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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 6개 학교에 노후 급식기구·기물 교체 등 급식실 현대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초등 4개교, 고등 2개교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점검 때 급식기구·기물 선정절차와 예산집행 과정 등을 조사, 확인하는 등 학교급식 청렴문화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대전시, 시내버스 친절도 평가 시민모니터단 운영
(대전=연합뉴스) 대전시는 '2018년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만 20세 이상 시민 194명으로 구성된 시민모니터단은 1년 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운행 실태, 안전규칙 준수 여부, 차량관리, 친절도 등 14개 항목을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모니터단 평가를 연말 버스업체 서비스 평가점수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 노은·오정동 도매시장 농수산물 방사능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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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 153건, 가공식품 30건, 학교 급식물 164건, 로컬푸드 25건 등 모두 372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2014년부터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순도 게르마늄감마핵종분석기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를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당진 오봉천∼삽교천 6㎞ 낚시 등 금지구역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하천오염 예방을 위해 오봉천 합류부부터 삽교천 합류부까지 남원천 6㎞ 구간을 '낚시·야영·취사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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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루쌀 주산지인 우강평야와 인접한 이 구간은 그동안 낚시객들이 버린 각종 쓰레기 등으로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낚시 등을 금지하는 안내표지판 등을 세운 뒤 앞으로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서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하천법 제98조'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중국 현지서 '꿈 키움 캠프'
(아산=연합뉴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오는 20∼31일까지 아산·천안지역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에서 '꿈 키움 캠프'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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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그동안 아산시 산해관, 아산고·천안고 공자학당에서 중국어와 문화활동 수업을 받은 학생들로, 톈진시 난카이대학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실생활 필수 중국어를, 오후에는 중국전통 수공예, 노래, 서예, 태극권 등 문화수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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