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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청사서 영화 '우상' 레디∼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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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청사서 영화 '우상' 레디∼액션
<YNAPHOTO path='C0A8CA3C0000016119984CE0003BF14_P2.jpeg' id='PCM20180117000033887' title='영화 '우상' 시나리오 리딩 현장' caption='배우 한석규(왼쪽)과 배우 설경구 [네이버 영화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
한석규·설경구 주연…본회의장·브리핑룸 장면 촬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의회 청사가 한석규, 설경구 주연의 영화 '우상'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부산시의회는 본회의장과 브리핑룸에서 17일부터 이틀간 영화 '우상' 로케이션 촬영이 이뤄진다며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부산시의회 청사에서는 제267회 임시회가 개회 중이다.
주요 촬영 내용은 부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영화배우 한석규가 광역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브리핑룸에서 한석규는 아들의 사고로 인해 의원직 사퇴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는 장면이다.
영화 제작사 측과 배우, 스태프 등 100여 명은 17일 아침부터 현장에서 촬영 준비에 분주하다.
<YNAPHOTO path='C0A8CAE20000016057DAFA37000003C3_P2.jpg' id='PCM20171215000040051' title='부산시의회 본회의장 [부산시의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부산영상위원회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촬영과 관련해 부산시의회는 영화의 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최대한 협조해 순조로운 촬영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영화 '우상'은 한석규와 설경구 등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아버지가 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각자의 방식대로 사건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공주'를 연출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에서 수상한 이수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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