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배후단지에 중국 투자 유치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커피 공급업체인 운남허메이격치와 배후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운남성에 있는 운남허메이격치는 커피 제조·수출업체로, 커피 재배와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 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다.
운남허메이격치는 이르면 3월께 광양항 서측 배후단지에 있는 푸드존에 입주 신청을 낼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4일부터 중국 중남부 지역에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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