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89.14

  • 74.43
  • 1.44%
코스닥

1,080.77

  • 27.64
  • 2.49%
1/4

EBS '까칠남녀' 녹화 취소…일부 패널 은하선 하차에 반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BS '까칠남녀' 녹화 취소…일부 패널 은하선 하차에 반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EBS '까칠남녀' 녹화 취소…일부 패널 은하선 하차에 반발
    내달 19일 종영…"성소수자 편 논란 때문 아닌 봄 개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EBS TV 토크쇼 '까칠남녀'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까칠남녀'는 지난 연말부터 성 소수자 편 방송 후 종교·학부모 단체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데 이어, 최근에는 패널 중 한 명이었던 은하선 작가 겸 성 칼럼니스트의 하차를 결정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EBS는 16일 "방송 출연자로서 은 작가의 결격 사유가 발견돼 하차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일'이라며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이에 은 작가는 인터뷰 등을 통해 '일방적인 하차 통보'라고 EBS를 비판했고, 손아람 작가 등 일부 패널들도 은 작가 하차에 반대하며 녹화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예정됐던 녹화도 취소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까칠남녀'는 다음 달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종영까지는 총 6회 방송이 남았고 그중 4회 분량은 녹화를 마쳤다.
    '까칠남녀'의 종영을 두고 일각에서는 성 소수자 특집 후폭풍 때문이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됐다.
    앞서 '까칠남녀'는 2부작 특집으로 LGBT(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에 대한 방송을 내보냈다.
    방송 후 일부 시민단체는 방송의 주제와 내용이 EBS에서 다루기 부적합했다며 프로그램 폐지 등을 요구했다. 그 과정에서 EBS 사옥 로비 점거와 국회 항의 방문 등도 있었다.
    EBS는 프로그램 종영에 대해 "성 소수자 편 방송과는 무관하고, 봄 개편으로 인해 원래 정해져 있던 것"이라고 전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