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까지 입찰 서류 접수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KBO는 12일 KBO 비디오판독센터 운영을 대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2018년 한 시즌 동안 KBO 비디오판독센터의 운영을 맡는다.
KBO는 심판 판정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비디오판독센터를 설치해 운영했다.
이번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서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자격은 2017년 국내외 스포츠 중계 제작사 또는 스포츠 중계 방송사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제안요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KBO(클린베이스볼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의 공개 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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