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정상서 60대 민주평통 관계자 숨져
(태백=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6일 오전 11시 35분께 강원 태백산 정상 부근에서 최모(62)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평창군협의회장이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평창연락소장인 최씨는 이날 두 단체 소속 동료 300여 명과 함께 산행하다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숨진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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