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편하게 올림픽 즐기도록…평창 편의시설 정비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비한 강원도 평창지역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가 마무리됐다.
건축사협의회는 평창지역 124개 음식·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경사로, 자동문,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두 정비했다.
평창군은 사업 홍보, 신청서 접수, 민원 해결 등을 지원했다.
장애인 편의시설을 정비한 음식·숙박업소 명단은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김명기 평창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로 올림픽 방문객 모두가 불편 없이 음식·숙박업소를 이용하고, 따뜻한 평창의 정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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