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취미생활 보장합니다"…인천 노인복지관 속속 개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에서 노인 복지시설이 잇따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부평구 산곡노인문화센터는 2월 중 부평구 안남로253번길 34에서 지하 2층, 지상 5층, 전체 넓이 1천865㎡ 규모로 문을 연다.
건립비가 58억원인 산곡노인문화센터는 다목적 강당, 카페, 공동작업장, 컴퓨터교육실, 당구장·탁구장 등을 갖췄다.
연수구에서는 송도노인복지관이 3월 중 송도교육로 61에서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 넓이 3천4㎡ 규모로 개관한다.
건립비는 75억원으로 요가·댄스실, 바둑실, 컴퓨터실, 물리치료실 등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들 노인 복지시설이 어르신의 교양·취미생활, 사회참여활동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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