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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양서 '공명 글로벌 인재포럼'…한중 청년 100명 참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인 ㈜블록(회장 김강록)이 주최하고 한중청년국제동아리 '공명'(대표 장진영)이 주관하는 '2018 제1회 공명 글로벌 인재포럼'이 5일 중국 선양시에서 열린다.
'한중 청년 동반 성장의 첫 발걸음'을 주제로 선양시 서탑거리 수려한한식관 연회홀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중국 둥베이대·선양사범대, 한국의 홍익대·경기대·경남대·창원대·명지대·인하대 등 양국 10여 개 대학 학생과 선양조선족대학생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포럼은 1부에서 '한중 청년 화합 스피치'라는 제목으로 중국 유학생활, 한중 청년 교류, 해외 인턴 활동, 국제 봉사, 청년 창업 등을 주제로 양국 청년들이 경험담을 발표한다.
2부는 '바람직한 한중 관계'를 주제로 양국에서 유학생활을 경험한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와 선입견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협력을 모색해보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블록과 공명의 자문을 맡은 전춘화 홍익대 교수는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밀접함에도 경직됐던 양국 관계 개선에 청년들이 앞장서려고 마련한 포럼"이라며 "서로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공통점을 인식해 차별 없이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 관계자는 "청년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4차례 양국에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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