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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서 사흘간 국악·클래식 신년 음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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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서 사흘간 국악·클래식 신년 음악여행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2018년 새해를 맞아 세종문화회관에서 사흘간 국악과 클래식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고 서울시가 4일 전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6∼1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 국악한마당을 연다. 16일에는 궁중과 민간에서 새해에 펼쳐온 전통 공연 형식인 나례(儺禮), 영신(迎新) 무대를, 17일에는 안숙선 명창 외 50명이 함께하는 가야금 병창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가야금 산조, 대금·거문고 산조 병주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19일에는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마련한 오페라 갈라 무대가 열린다. 베르디 '리골레토', '운명의 힘', '일 트로바토레', 푸치니 '라보엠', '마농 레스코' 등의 주요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테너 강요셉과 소프라노 여지원이 협연하고, 젊고 수려한 지휘자 콘스탄틴 트링크스가 지휘한다.
신년 국악한마당 티켓 가격은 1만∼3만원, 서울시향 음악회는 3만∼9만원이다.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freem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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