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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진옥섭 예술감독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재청은 진옥섭(53)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을 제15대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3년.
진 신임 이사장은 경기대 사학과를 졸업한 무용 평론가·연출가다. 2008년부터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으로 활동했으며,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예술감독도 맡고 있다. 서울 두레극장 극장장, KBS 굿모닝코리아 PD, 한국영상대 겸임교수를 지냈다.
지난 1980년 설립된 한국문화재재단의 이사장으로 순수 문화·예술인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이전 이사장들은 공무원, 대학교수였다.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은 전임 서도식 서울대 미대 교수가 2016년 11월 돌연 사임해 1년 넘게 공석이었다.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은 한국의집과 한국문화의집을 운영하며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종묘대제, 창덕궁 달빛기행 등 공연·전시 행사를 주관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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