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해안도로서 버스 추락…최소 25명 사망
(리마 AFP=연합뉴스) 페루 수도 리마의 외곽에서 2일(현지시간) 해안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해 최소 25명이 숨졌다.
이번 사고는 리마에서 북쪽으로 25마일(4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버스가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하면서 추락사고로 이어졌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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