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150억원 규모 전기공사 계약 해지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서전기전[189860]은 삼익주택과 2015년에 한 150억원 규모의 한국종합의료관광센터 전기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29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이 회사 2014년 별도 기준 매출액의 26.7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이 계약 선결 조건인 투자유치에 실패해 해지를 통보한 것"이라며 "계약해지가 당사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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