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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터키 '비자 전쟁' 해소…미 "터키정부, 약속 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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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터키 '비자 전쟁' 해소…미 "터키정부, 약속 잘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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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터키 '비자 전쟁' 해소…미 "터키정부, 약속 잘 이행"
    미대사관 소셜미디어에 공지…발효 시점은 미제시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미국이 약 석달만에 터키에서 비자 업무를 전면 재개한다.
    터키 주재 미국대사관은 28일(현지시간), 비자 업무를 정상화해도 된다고 국무부로부터 허락을 받았다고 소셜미디어로 밝혔다.
    미국대사관은 그러나 이 조처가 언제부터 발효하는지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미국대사관은 "수사를 받는 미국 공관 직원이 더는 없으며 앞으로 업무 수행을 이유로 구금·구속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확약을 터키정부 고위급으로부터 받았고, 지금까지 잘 지켜졌다"고 비자 업무 재개 이유를 설명했다.
    올들어 터키에서 미국 공관 직원이 잇달아 구금되자 양국 사이에 '비자 전쟁'이 벌어졌다.
    미국대사관은 올해 10월초 비이민 비자 업무를 전면 중단했다. 터키도 미국에서 같은 조처로 응수했다.
    한달 후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총리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국은 비자 서비스를 부분적으로 재개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달 19일 미국대사관이 비자 신청자가 인터뷰를 잡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가 2019년 1월부터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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