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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기차역 성탄 연휴에 혼잡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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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기차역 성탄 연휴에 혼잡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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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 기차역 성탄 연휴에 혼잡 극심
    예약 승객 수천 명 제때 탑승 못 해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주말과 성탄절 연휴를 맞아 프랑스 파리의 주요 기차역에서 예약 승객 수천명이 제 때 열차에 탑승하는 못해 분통을 터트렸다.
    24일 프랑스 국영철도회사 SNCF에 따르면 성탄절 연휴 첫날인 23일(현지시간) 파리-베르시역과 파리-오스텔리츠 역에서 아침부터 극심한 혼잡이 빚어져 예약 승객 수천 명이 교외로 연결되는 열차에 오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주요 역사의 대합실에는 다음 열차를 기다리며 대기하는 승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프랑스 언론들이 전했다.
    예약했지만 자신의 열차에 탑승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매표창구에서 티켓을 사는 것도 불가능했다.
    이용객들은 할당된 좌석 수보다 더 많은 양의 티켓을 사전 판매한 이른바 '오버부킹'이 아니냐고 분통을 터트리며 항의했다.
    SNCF는 성탄절과 주말을 맞아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TER 등 교외 연결 열차에 창구에서 표를 산 승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런 일이 빚어진 일로 오버부킹은 아니라면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파리 주요 기차역의 혼잡은 23일 저녁 늦게서야 풀려 현재는 열차들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yongl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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