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교육 활성화 필요"…전북도환경교육관계자 워크숍
(전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환경교육관계자 워크숍이 21∼22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전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있었다.
전북도 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최한 워크숍에는 도내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교사, 환경교육 기관·단체, 환경운동 활동가 등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도내 환경교육 관련 기관 간에 환경교육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교육 관련 현안 논의,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강화,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미정 환경교육센터장은 창조경제 추진을 위한 새로운 환경교육 활성화 연구란 주제발표에서 "다양한 환경문제가 대두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교육과 환경교육이 강화되는 추세"라며 새로운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내 환경교육 단체 간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에서는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위해 학교, 지역사회, 관련 기관 사이에 끈끈한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신진철 자연환경연수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환경교육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주요 사업의 하나로 기획되었다"며"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환경교육 관련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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