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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 청소년들 "한국어 교육이 가장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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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 청소년들 "한국어 교육이 가장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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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도입국 청소년들 "한국어 교육이 가장 필요해요"
    수원시정연구원 설문조사 결과…"진로 고민 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중도입국 청소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한국어 교육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지난 7∼9일 수원에 사는 만16∼24세 중도입국청소년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은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지원 사항으로 수준별 한국어 교육(38.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직업기술훈련(14.3%), 학교수업·주요과목 지도(11.2%), 학비 지원(8.7%), 진로·적성 지도(7.5%)가 뒤를 이었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했지만, 부모의 재혼·취업으로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34.8%)였고 다음으로 돈(25.5%), 학교 성적(9.9%), 외로움(7.5%) 등의 순이었다.
    진로선택을 위해 필요한 도움으로는 한국어 교육 지원(39.8%)을 가장 많이 원했고, 다음으로 빠른 취업 후 경제활동(19.9%), 학교 공부( 14.3%), 직업기술교육 훈련(13.7%)으로 응답했다.
    출신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청소년(28.6%)보다 한국에 살고 싶다는 청소년(36.6%)이 더 많았다.
    2015년 11월 기준 수원시에는 외국인 주민 자녀 3천956명이 살고 있다. 만 6세 이하가 2천389명(60.4%)으로 가장 많다.
    hedgeho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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