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가정에 10㎏ 쌀 총 1천포(2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대문구청, 중랑구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조합은 이달 6일 대전시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하고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우유 지역 축산계에서도 자체사업으로 올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눴다.
서울우유 철원축산계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320만원 상당의 멸균우유 210상자를 기탁했다.
포천축산계도 600만원 상당의 우유 335박스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파주축산계는 1천600만원 어치의 멸균우유 800박스를 파주시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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