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수기집 발간
<YNAPHOTO path='C0A8CA3D0000015936388730000625C9_P2.jpeg' id='PCM20161225003000039' title=' ' caption='[연합뉴스TV 제공]' />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여성가족부는 '2017년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당선된 사연을 묶어 사례집으로 발간한다고 17일 밝혔다.
책자에는 타국에서 겪는 육아의 어려움을 이웃 주민과 어울려 해소한 베트남 이주여성의 사례 등 총 10개 사례가 담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며 육아 물품을 나누고 육아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이다.
여가부는 현재 전국 90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를 내년 47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대우건설, 경기도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맺은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아파트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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