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평론상에 '책공방 삼례의 기록'·'북툴즈'

한국출판평론상에 '책공방 삼례의 기록'·'북툴즈'
한국출판연구소, 22일 '인공지능과 오디오북의 기회' 주제 출판포럼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제23회 한국출판평론상 우수상에 '책공방 삼례의 기록'(책공방 펴냄)과 '북툴즈'(안그라픽스 펴냄)가 선정됐다고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가 15일 밝혔다.
학술상 부문 우수상에는 '출판경영'(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펴냄)과 박사논문 '출판콘텐츠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정책 연구'(중앙대)가 선정됐다.
번역 부문에는 '중국인쇄사'(세창출판사 펴냄)와 '책과 책방의 미래'(펄북스 펴냄)와 '책을 직거래로 판다'(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펴냄)가, 학위논문 부문에는 '요리 콘텐츠 사례와 대중적 기만에 대한 제작자 및 이용자의 인식연구'(중앙대 김성은 석사논문)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한국출판콘텐츠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다.
한국출판연구소는 시상식에 앞서 재단법인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과 함께 '한국출판, 어떻게 살릴 수 있나(5), 인공지능과 오디오북의 기회'를 주제로 제75회 출판포럼을 연다.
문화유통북스 출판정보연구개발팀의 김찬 연구위원이 '2017년 신간도서 매출 및 공급률 추이 분석'을, 이해성 내일이비즈 CTO가 '인공지능 기술과 환경에서 찾는 오디오북의 기회'를 주제 발표한다.
이어 김종명 한국출판연구소 연구위원이 '한국 오디오북 생태계 전망'을, 천호영 커뮤니케이션북스 디지털사업부장이 '커뮤니케이션북스 오디오북 전략과 사례' 등을 발표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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