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무학그룹의 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연말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불 100세트를 창원시에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재단이 기탁한 이불세트는 창원에 사는 취약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 재단은 매년 김장김치나눔, 사랑의 연탄나눔, 주거시설 보수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무학 이수능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라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먼저 찾아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강, 희망푸드마켓에 라면 2천200개 기탁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한국철강은 창원시 희망푸드마켓에 라면 2천200여개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희망푸드마켓은 기탁된 생필품을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마트형 복지시설이다.
2010년부터 라면을 기부하고 있는 한국철강은 올해도 직원들이 기부한 라면을 모아 시에 기탁했다.
한국철강 관계자는 "직원들이 많은 관심과 정성을 모아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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