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14일 오후 2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전문강사가 전년도 정시전형 결과 분석, 올해 대입 전형 지원전략 등을 설명한다.
특히 올해 처음 적용되는 영어영역 절대평가의 대학별 반영 방법과 이에 따른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현직 진학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 127명이 공동 작성한 '2018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의 이해와 대비' 책자와 전국 100여개 4년제 대학의 전형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람표를 제공한다.
행사에서 제공된 자료집 파일과 강의 자료는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www.jinhak.or.kr)에도 게재된다.
정오부터 행사 시작 전까지는 평화의전당 로비에서 서울 지역 30여개 대학의 부스가 운영돼 개별대학의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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