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지니로 가게 홍보하세요"…'콕콕114' 통합광고서비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의 고객서비스 계열사인 KT CS[065770]는 생활정보 애플리케이션 '콕콕114'가 기가지니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광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광고서비스는 KT 인공지능 TV인 기가지니와 콕콕114 앱에서 배달음식점을 찾을 때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함께 노출해 업체를 홍보하는 서비스다. 최근 기가지니 가입자 수는 43만 명을 넘었고 콕콕114는 누적 다운로드 270만 건을 기록했다.
기가지니 이용자가 '지니야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치킨집이 TV에 우선 노출되고 이 업체의 전단지, 전화번호,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콕콕114 앱에서도 이용자가 배달음식 업체를 검색하면 전단지와 함께 가게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T CS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상반기까지 광고 월정액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최초 등록비 3만원으로 기가지니와 콕콕114의 통합광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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