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LG생활건강은 신규 프리미엄 발효화장품 브랜드 '라니힐'(laniheal)을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니힐'은 천국이라는 뜻의 'LANI'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이다. '천국에서의 휴식'을 뜻한다.
한국 장인이 만든 600년 전통의 발효성분인 이화곡 효모 추출물과 진귀한 송로버섯에서 분리한 효모 추출물을 활용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의 변화를 꾀하고 진정한 피부 안식처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생활건강은 10여년 간 연구해 온 발효화장품 기술력과 노하우를 라니힐에 담았다.
또 파라벤, 합성유기색소, 합성향료, 미네랄오일, 동물성원료, 페녹시 에탄올 등 6가지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인은 '밸런싱 라이프'와 '워터풀 라이프' 두 가지다.
대표 라인인 '밸런싱 라이프'에는 전통 발효 기법인 이화곡 발효법을 응용해 얻어낸 이화곡 효모 추출물과 송로버섯에서 분리한 효모 추출물로 이뤄진 '미라클 발효 효모' 성분을 담았다.
'워터풀 라이프' 라인은 꽃 효모 추출물, 꽃 발효물, 자작나무 수액 등 보습 성분이 이화곡 효모 추출물, 송로버섯 효모 추출물과 함께 어우러져 넘치는 촉촉함을 선사한다.
'라니힐'은 내년 1월부터 다양한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다.
LG생활건강은 20일까지 롯데아이몰에서 선론칭 행사를 열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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