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딸기 선별장에 불…1억3천여만원 재산피해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11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S영농조합 딸기선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층짜리 선별장 건물 2채 가운데 1채(1천403㎡)와 딸기 선별기 등을 모두 태워 1억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
이날은 딸기 선별장이 쉬는 날이어서 더 이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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