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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 제천∼삼척 구간 조기 건설해야"
12일 강원연구원 강원포럼 개최·삼척 범시민추진위 구성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연구원이 12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조기 건설 추진 방안'을 주제로 강원포럼을 한다.
강원 남부 숙원인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동서고속도로는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도로다.
평택∼제천∼삼척에 이르는 총연장 250.4km이다.
평택∼제천 구간 127.2km는 2015년 6월 개통됐다.
제천∼영월 30.8km는 오는 2020년까지 완공 계획이지만, 나머지 영월∼삼척 92.4km는 미계획 상태다.
강원연구원은 강원 남부지역이 도로 인프라 미개선으로 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강원 남부지역은 폐광으로 인구 급감 등 지역경제 위축이 가속하는 상황이다.
강원연구원은 제천∼삼척 고속도로가 지역균형발전 유도, 북방경제 진출 기반 마련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포럼은 주제발표 '동서고속도로 제천-삼척 조기 건설 방안'·'동서고속도로와 강원도 관광'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된다.
삼척지역 사회단체·주민대표 123명은 이날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대내외적 활동을 할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한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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