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일동후디스는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건강커피 브랜드 '노블'을 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그니처 커피'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노블은 스페셜티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사용해 깊은 맛과 향을 살리고, 그린커피빈(생두) 추출물을 블렌딩해 폴리페놀 함량을 높였다고 일동후디스는 설명했다.
커피에는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와인이나 녹차보다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동후디스는 건강하고 맛있는 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 함량이 약 2∼3배 높은 커피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노블은 컵커피와 스틱형 인스턴트커피 두 가지 형식으로 총 6종이 출시됐다.
컵커피에는 280㎎, 스틱형 커피에는 120∼160㎎의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다.
믹스커피에 사용되는 크림 원료로는 식물성 경화유지가 아닌 코코넛오일과 신선한 1A등급 우유를 사용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