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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사회단체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면허발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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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사회단체 양양공항 모기지 항공사 면허발급 촉구

(양양=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양양지역 사회단체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양양의 면허발급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양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이들은 최근 '양양공항 모기지항공사 유치 대책위원회'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15년간 양양공항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해법이 있지만, 지지부진함을 면치 못하는 정부의 태도에 분노한다"며 사업면허의 조속한 발급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양양 주민들은 6월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양양이 사업면허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양양공항이 외래객을 강원도로 모셔오는 본연의 역할을 담당하는 등 기대에 부풀었지만 국토부의 심사과정이 유례없이 길어지면서 실망과 분노로 바뀌게 됐다"며 국토교통부 항의집회 등 원정시위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어 "면허 발급이 무산된다면, 정부는 양양공항을 폐쇄하고 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 아래 수용한 토지를 원 소유자에게 반환해 정당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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