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협동조합 이사장 72% "독서가 경영능력·리더십 제고에 영향"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추천도서 1위로 '명견만리'(明見萬理)가 뽑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1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리더의 독서법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명견만리는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지상파 방송사의 한 프로그램이 다룬 내용을 엮은 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름 휴가 중 명견만리를 읽은 사실을 공개하고 일독을 권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명견만리는 가장 많은 21명의 이사장 추천을 받았고 '말의 품격'(이기주, 12명 추천), '트렌드 코리아'(김난도, 8명 추천),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 7명 추천), '삼국지'(6명 추천) 등이 뒤를 이었다.
독서활동이 경영능력과 리더십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협동조합 이사장의 72.2%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보통이다'가 23.4%, '그렇지 않다'는 4.4%였다.
또 바쁜 업무 와중에서도 이사장 10명 가운데 8명꼴(76.1%)로 월평균 한 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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