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9~10일 '웰빙 태권체조 페스티벌'…전국 1천500명 참가
(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국 웰빙 태권도 체조 및 시범경연 페스티벌이 9∼10일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와 무주군이 주최하는 대회는 전국 태권도 동호인과 지도자 등 1천500여 명이 출전한다.
웰빙 태권체조, 자유구성 종합경연, 팀 경연 등 3개 부문에서 태권도 기본 동작·창작 품새·격파 동작을 선보인다.
웰빙 태권체조는 초등, 중·고등, 일반, 장년부가 참가해 자유안무로 실력을 겨룬다.
시범페스티벌은 중·고등부, 일반, 장년부의 개인경연과 자유구성 종합경연으로 진행된다.
13회째를 맞은 웰빙 태권체조·시범 페스티벌은 겨루기와 품새 위주의 태권도에서 벗어나 기본 동작, 창작 품새, 격파 동작을 예술·창조적으로 녹여낸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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