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7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에 소방관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실을 전달받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실 도안은 '우리 시대의 영웅, 소방관'이라는 주제로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11월부터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성금 전달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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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결핵협회는 이날 크리스마스 실과 함께 광명시 철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크리스마스 엽서 액자를 전달해 자리를 빛냈다.
김일수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관의 완벽한 화재진압처럼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으로 결핵이 우리나라에서 완전히 퇴치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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