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창립 50주년 기념 사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롯데그룹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간한 사사(社史)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 부문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롯데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그룹의 성장사를 조명하고 창업정신과 새로운 비전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그룹의 첫 사사인 '롯데50년사'를 발간했다.
'롯데50년사'는 50년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역사서의 전통성과 기업사의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독창적 디자인 기획과 그룹의 비전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화보집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롯데는 전했다.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롯데50년사'는 임직원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에게 롯데의 과거와 현재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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