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네오팜 내년에도 성장세 지속…목표가↑"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은 7일 네오팜[092730]의 매출 성장세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4만2천원에서 4만9천원으로 올렸다.
서영화 연구원은 "전 브랜드가 지난 2분기와 3분기에 큰 폭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며 "이런 기조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네오팜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각각 19.2%, 26.7% 증가한 635억원과 17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특히 리얼베리어는 유통제휴를 맺은 킹킹그룹을 통한 중국 매출 확대로 내년에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비중이 낮은 데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할인 요인도 시간이 지날수록 해소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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