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을 이을 차기 지도부 선정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가 구성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 오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차기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뽑을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이은 한국제작가협회 회장, 채윤희 여성영화인모임 이사장,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인사추천위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차기 이사장, 집행위원장 후보를 찾는데 주도적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인사추천위는 조만간 논의를 거쳐 인사 추천의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사회 측 관계자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과 동시에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이 사임한 상황에서 영화제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기 위해서는 차기 지도부 구성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영화계, 부산시민, 관객 모두의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며 사태 수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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