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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항공사 면허 촉구…5일 양양군민 원정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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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양양' 항공사 면허 촉구…5일 양양군민 원정집회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플라이양양'의 면허발급 결정을 앞두고 양양군민들이 면허발급을 촉구하는 대규모 원정집회에 나선다.

3일 양양군에 따르면 양양군번영회 등 14개 기관과 사회단체 등 지역주민 1천여 명은 5일 오전 10시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플라이양양' 면허발급을 촉구하는 원정집회를 연다.

지역주민 등은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플라이양양'의 면허발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양양공항 운영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한 결과 전세기 운항을 위한 재정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대구공항의 티웨이항공, 청주공항의 이스타항공처럼 공항을 기반으로 한 항공사 취항이 공항 활성화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플라이양양' 운영으로 2021년까지 최대 4만26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4천92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저비용항공사 면허가 발급되어야만 양양공항이 자생력을 갖는 공항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onany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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