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일 재단의 뉴스 분석 서비스인 '빅카인즈'가 적극 행정을 구현한 우수 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빅카인즈는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제2회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빅카인즈는 1990년 이후 기사 4천만 건이 축적된 뉴스DB에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만든 뉴스 분석 서비스로, 뉴스의 주요 인물·장소·기관 간 관계도, 주요 인물의 발언 내역, 연관어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병욱 재단 이사장은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에서 발굴한 가치 있는 정보를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함으로써 국민의 정보 접근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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