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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관 고용네트워크 구축 필요"

광주상의 주최 고용포럼서 주장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지역 고용가치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의제별, 대상별, 산업별 민관 협력 고용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웅희 지역정보센터장은 광주상공회의소 주최로 오는 29일 열리는 제56차 광주고용포럼에 앞서 28일 배포한 주제발표 자료에서 "광주 고용거버넌스 구축 방향은 지역 주체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통합-연계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센터장은 이어 "고용친화 네트워크 환경 조성 및 광주형 고용 거버넌스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단계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센터장은 광주 고용거버넌스 모형으로 ▲ (가칭) 광주일자리재단을 신설해 고용정책 업무의 유사·중복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 ▲ 기존 고용거버넌스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시스템을 구축 방안 ▲ 지자체 주도의 대단위 사업 기획과 협업 노력, 분야별 일자리 연계 및 일자리 총괄 거버넌스 체계 확립 모형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노동연구원 이규용 선임연구위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나동만 부연구위원, 전남대 전명숙 경영학과 교수, 조선대 한인섭 행정학과 교수, 광주경영자총협회 윤영현 상임이사,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 손동신 정책위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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