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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올해 '지리적표시' 특산품 10억원 넘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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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올해 '지리적표시' 특산품 10억원 넘게 판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공영홈쇼핑은 지역을 상징하는 유명 농·축·수산물인 '지리적 표시' 상품 판매액이 올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올해 판매한 15개 지리적 표시 상품의 이달까지 누적 매출액은 10억8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품당 평균 판매액은 약 7천200만원이다.

지리적 표시는 유명 특산품이 해당 지역 특성에서 비롯된 경우 생산·가공지역 표기를 한정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보호해 주는 제도다. 풍기인삼, 고창복분자 등이 대표적 사례다.

15개 품목 가운데 다산 영양 청결 고춧가루가 2억원, 영광 태양초 고춧가루가 1억7천500만원어치 각각 팔렸다.

또 장흥 표고버섯은 8천만원, 단양 햇마늘과 가평 잣도 각각 6천만원어치 이상 판매됐다.

공영홈쇼핑은 다음 달에는 지리적 표시 상품인 해남 고구마와 해초 찰흑미를 판매할 예정이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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