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모바일 앱으로 주문·결제 '스마트오더' 도입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이디야커피가 모바일 앱으로 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오더는 고객이 매장 밖에서도 '이디야 멤버스' 앱(App)을 이용해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이 앱에서 가까운 이디야커피 매장을 선택해 주문을 전송하면, 매장은 메뉴를 준비한 후 알림을 발송해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선불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 '이디야카드' 기능도 추가됐다.
지갑이 없어도 모바일 앱에 충전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충전 금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모바일 쇼핑몰 '선물하기'를 사용하면 이디야 메뉴 쿠폰과 이디야카드를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구매 이력에 따라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디야 멤버스 리워드'제도도 시행한다.
총 구매량에 따라 '패밀리', '블루', '골드', 'VIP' 회원 등급을 적용한다.
방문 횟수가 아닌 메뉴 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고객일수록 더 큰 혜택을 준다.
누적 스탬프 수에 따라 제공하는 무료 음료 쿠폰은 기존과 동일하다. 우수고객 제공서비스로 문화예술행사 초청,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할 방침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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