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케이블카 타고 새해 첫 일출 본다
삼척시, 홍보 블로거 중 20팀 선발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 해상케이블카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한다.
삼척시는 2018년 1월 1일 삼척 해상케이블카에서 우수 블로거 초청 해맞이 행사를 한다.
우수 블로거는 오는 12월 한 달 삼척 해상케이블카 홍보를 한 블로거 중에서 선발한 20팀(팀당 2명)이다.
성원에 보답하는 연말연시 이벤트다.
연말연시 이벤트는 소원엽서 트리 설치, 풍 등 날리기,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삼척 해상케이블카가 개장 한 달 만에 탑승객 4만5천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 폭발이다.
지난 9월 26일부터 운행했다.
운행 구간은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 장호항까지 874m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장호항 바다 위에 설치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27일 "동해안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홍보하고 사랑하는 보든 분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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