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국회서 '지역 콘텐츠 생태계 조성 방안'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생태계 조성 방안' 세미나를 22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된 전남,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콘텐츠 생태계 현황을 진단하고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신범 ㈜바른손 대표와 한동숭 한국문화콘텐츠기술학회장이 지역 콘텐츠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향과 콘텐츠 분야 지역 청년대학생 일자리 창출 대안에 대해 발표한 뒤 구영권 스마일게이트 부사장, 이상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창완 세종대학교 교수, 신현구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등이 패널 토론을 벌였다.
콘진원은 내년 3월까지 전남과 전북 두 곳에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육성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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