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2018년 달력 예약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내년 달력을 예약 판매한다.
MBC는 22일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현대H몰과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코너를 통해 '무한도전' 2018년 달력을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무한도전' 방송 프로그램을 주제로 한 콜라주와 캐리커처 디자인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달력은 탁상용과 벽걸이용 두 가지 종류며 올해는 다이어리는 제작·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달력을 구매하면 멤버들의 캐리커처가 담긴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예약 판매분은 다음 달 11일부터 차례로 배송된다. 수익금은 예년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파업으로 약 2개월 반 동안 결방했으며 오는 25일 컴백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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