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전 한때 비…남쪽 먼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효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22일 오전 제주도 전역이 흐린 가운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5㎜ 미만의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온 뒤 차차 갤 전망이다.
기온은 영상 10도에서 1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차차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엔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ji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