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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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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국회특활비 진실공방…洪 '野 지원' 발언에 원혜영-서갑원 일축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과거 국회 특수활동비(특활비) 유용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페이스북에 당시 야당 원내대표와 간사에게 국회 운영비조로 지원했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으나 당사자들이 일제히 돈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면서 사건이 진실공방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활비 청와대 상납 의혹으로 촉발된 정치권 특활비 논란의 '불똥'이 국정원과 검찰 특활비를 넘어 국회 특활비로까지 튀는 형국이어서 향후 사태 추이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qmRB7KgDAuH



■ JSA 귀순 북한 군인 "TV 켜달라·먹을 것 달라"…의식회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북한 군인은 TV를 시청하게 해달라고 의사를 표시하는 등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은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해 치료 중인 북한 군인의 병실에 태극기를 걸어 넣고 심리안정 치료를 병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1일 "귀순 북한 군인이 TV를 시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등 의식을 회복했다"면서 "일단 남한에 잘 왔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우리 영화를 틀어주고 있고, 귀순자가 이를 시청하는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BoRJ7KHDAu9



■ 포항 곳곳 액상화 흔적…진앙 반경 2㎞ 내륙서 10여곳 추가 발견



지난 15일 규모 5.4 지진이 난 경북 포항시 흥해읍 진앙 주변 내륙에서 액상화 흔적이 추가로 다수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1일 진앙인 흥해읍 망천리 반경 2㎞ 서·남·북쪽 내륙 논 등에서 10개가 넘는 액상화 현상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액상화 흔적은 포항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RoR47KNDAuy



■ 홍종학 "혁신하는 재벌엔 지원…재벌 경제력 남용은 안돼"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협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의 중소기업 정책 기조에 대해 "대기업의 기술탈취나, 납품단가의 일방적 인하 등 불공정행위는 반드시 뿌리 뽑고, 사전 감시와 사후 처벌을 강화하는 등 촘촘한 감시를 통해 구조적으로 근절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lRq7KPDAuF



■ 한걸음도 못 나간 공수처…국회 논의 '무기한 공전'



국회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논의가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전날 조건부로 공수처를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한 한국당이 다시 공수처 불가 당론을 재확인하면서 논의 자체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에 공수처 설치 관련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정부·여당의 계획은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xnRV7K.DAuw



■ 安 "통합이 최선, 2당될 기회" vs 非安 "난센스, 당 깨지 말라"



국민의당은 21일 열린 '끝장토론'에서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 논의를 두고 찬반 양측으로 갈려 격돌했다.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찬성파 의원들은 통합 필요성을 호소했지만, 호남 중진을 중심으로 한 비(非)안철수 진영 의원들은 당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고 반대 논리를 펴며 설전을 벌였다.



전문보기: http://yna.kr/RnRL7KLDAuE



■ "AI 악몽 또 시작인가" 발길 끊기고 농가·상인 한숨



지난 겨울 가금류 농장을 초토화시켰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의 악몽이 또 시작되는 모양새다. 방역 당국은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 발생지인 전북 고창과 순천을 넘어 전국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이 최고 경계 및 방역태세에 돌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4mRb7KQDAuc



■ 여성 고위공무원단 목표제 첫 도입…5년내 10%로 확대



정부가 여성 고위공무원단 목표제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2022년까지 고위공무원 여성 비율을 10%로 높이기로 했다. 공공기관 임원의 여성 비율은 20%로 확대된다. 정부는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유리 천장 해소로 성평등을 구현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 합동으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를 위한 5개년 로드맵(종합계획)을 마련, 2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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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발사체 2021년 발사 '1년 연기'…달탐사선은 2030년



2020년 발사 예정이던 한국형발사체의 발사가 2021년으로 1년 연기될 전망이다. 2020년 발사 예정인 달궤도선 발사는 그대로 진행하되, 무기한 연기됐던 달착륙선 발사는 '2030년 이내'로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우주개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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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청와대에 월 500∼600건 외부 해킹 시도 있다"



청와대 이정도 총무비서관은 21일 "외부에서도 지적됐지만, 청와대에도 월 500~600건의 외부 해킹 시도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무비서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에 참석, 정보화 추진 사업예산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경상장비) 시설이 노후화돼 내부를 막고만 있는데 (계획 중인) 가상망 성능 개선사업에 들어가는 것이 1억 원 정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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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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