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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모델에 히딩크 발탁…26일 사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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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모델에 히딩크 발탁…26일 사전 오픈

28일 넷마블 '테라M'과 같은 날 출시해 경쟁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넥슨은 넷게임즈[225570]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오버히트'의 홍보모델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거스 히딩크 감독을 홍보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은 이날 히딩크 감독이 출연한 TV 티징 광고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웅을 콘셉트로 한 광고 본편 영상은 28일 출시일에 맞춰 공개된다.

오버히트는 글로벌 흥행작 '히트'의 후속작으로, 액션 RPG였던 전작과 달리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해서 전투를 벌이는 수집형 RPG 장르다. 120여 종의 개성 강한 캐릭터, 다양한 각도의 카메라와 화려한 이펙트를 사용한 연출 등이 특징이다.

10월 31일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해 시작 6일만에 누적 신청자 수 50만명을 돌파하고 3주만에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이달 26일 0시부터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같은 날 넷마블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출시하면서 지스타 이후 연말 게임시장을 두고 각사의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테라M은 9월 8일 사전 예약 시작 후 2달만에 사전예약 200만명을 넘겼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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