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강중구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 명은 이날 덕양구 덕은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가구에 1천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나머지 연탄 8천500장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기부했다.
강중구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구성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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