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숙박앱 야놀자는 최근 지진 피해를 본 경북 포항지역 모든 제휴점의 예약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야놀자는 지진이 발생한 지난 15일부터 포항, 경주, 영덕지역의 모든 제휴점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했으며 피해규모와 상관없이 포항지역 제휴점의 예약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구호물품 세트(칫솔, 치약, 샴푸, 비누, 타올) 1천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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