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는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의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새 김치냉장고 브랜드의 이름을 본뜬 이번 '김치플러스와 함께하는 김장봉사'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치플러스 M9500'을 상징하는 9천500포기의 김치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800포기와 '김치플러스' 2대,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30대를 '경동원'에 기증했다. 나머지 8천700포기는 전국의 취약 계층 3천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