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IS 소행' 폭탄테러로 최소 26명 사망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시리아에서 17일 이슬람국가(IS)에 의한 차량 폭탄테러로 최소 26명의 난민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전했다.
이날 테러는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주의 알 자파라에 있는 난민촌 인근에서 일어났으며 사망자 외에 수십 명의 부상자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영국에 기반을 둔 한 시리아 인권감시 단체를 인용, 사망자 중에는 12명의 어린이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lkw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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