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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용지 분양경쟁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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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용지 분양경쟁률 치열

2개 블록서 200대 1 넘어…서부산 명품주거단지로 조성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에코델타시티의 공동주택용지 분양 경쟁률이 200대 1을 넘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에코델타시티건설단은 16일 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21블록, 27블록) 추첨을 한 결과 21블록은 215대 1, 27블록은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에코델타시티 공동주택용지는 특별계획구역인 세물머리를 중심으로 친수환경을 조성하고 주 운수로를 활용한 베니스형 중심상업지구와 친수공원 등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정주환경을 제공한다.

공동주택 특화단지는 수변 생태도시와 국제친수문화도시의 콘셉트에 맞는 개발 계획을 수립해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이규남 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건설단장은 "앞으로 공정계획 등 고려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라며 "부산 대표의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은 부산시 강서구 일대에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11.7㎢의 친환경 수변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5조4천386억원이 투입되며 계획인구는 7만5천명에 달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부산시,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2012년부터 친수구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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